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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폭락에도 '매수 타이밍'…개미들, 저가 매수에 나섰다

부동산,경제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8.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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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근 대폭락 이후 반등 조짐을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폭락 후 1년 내 주가 상승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번에도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폭락과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

삼성전자는 최근 10.3% 폭락을 겪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7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 폭락을 기회로 삼아 삼성전자 주식을 대거 매수했으며, 지난 2일과 5일에만 1조8739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조5191억 원과 4305억 원을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과거 폭락 후 주가 상승 사례

2010년 이후 삼성전자는 총 7번의 폭락을 겪었으며, 이들 모두 1년 후 주가가 상승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가가 6.39% 폭락했지만, 이후 1년 동안 주가는 92% 상승했습니다. 이 외에도 2016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태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1년 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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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의 전망: 과매도 구간, 매수 기회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이번 폭락이 과매도 상태로,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펀더멘털이 견조한 상황에서 이번 급락은 과도한 반응"이라며, 향후 HBM(고대역폭 메모리)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역시 "현 시점에서 삼성전자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침체가 없다는 가정 하에 단기 반등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인한 반사이익 등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최근 폭락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들은 삼성전자를 저가에 매수하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과거의 주가 흐름과 증권가의 전망을 참고하여, 투자 전략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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