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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 아파트' 5억 로또 청약에 4만명 몰려

부동산,경제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8.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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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래미안 레벤투스' 아파트 청약에 예비 청약자 4만 명이 넘게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세 차익이 최대 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관심을 끈 것입니다.

이번 청약 결과와 아파트의 특징, 그리고 예비 청약자들이 몰린 이유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래미안 레벤투스 청약 결과: 경쟁률 속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 레벤투스' 아파트는 최근 청약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부동산 청약홈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에서 총 71가구를 모집했는데, 2만8611명이 청약을 신청하면서 평균 경쟁률이 402.97대 1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쟁률은 무려 1034.75대 1로,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전용 84㎡B 타입과 전용 58㎡B 타입도 각각 599.4대 1과 456.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시세 차익과 강남 입지의 매력

래미안 레벤투스 청약에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몰린 이유는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 때문입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45㎡ 기준으로 12억2390만 원에서 13억3440만 원, 전용 84㎡는 21억6690만 원에서 22억7680만 원에 책정되었습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2차' 아파트의 전용 84㎡ 매물이 27억~29억 원에 나와 있어, 최소 5억 원에서 최대 6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됩니다.

 

강남의 입지와 우수한 학군도 청약 열풍에 한몫했습니다. 래미안 레벤투스는 강남 8학군 내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중·고 등 명문 학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지 규모와 커뮤니티 시설의 한계

하지만, 래미안 레벤투스는 적은 세대 수와 부족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총 308가구 중 13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나왔고, 커뮤니티 시설은 도서관과 노인정 등이 전부입니다. 최근 신축 아파트들이 헬스장, 골프연습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약 일정과 전망

래미안 레벤투스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14일이며, 계약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입주는 2026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강남 입지와 높은 시세 차익 기대감으로 인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청약 결과는 강남 아파트의 인기를 재확인시켜주는 사례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흐름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관련된 소식을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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