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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 택배 2일 내 도착 – 국토부, 공동배송 시범사업으로 물류 서비스 개선

사회이슈

by 알찬지식을알려주는사람 2024. 10. 2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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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국토교통부가 **도서지역 택배 배송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행한 ‘공동배송 시범사업’**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옹진군의 일부 도서지역 주민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도서지역 공동배송 시범사업 – 택배 배송 기간 단축 🌍

기존에 3~4일 걸리던 도서지역 택배 배송이 이제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2일 내 도착으로 단축됩니다. 국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인천 옹진군의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에서 민간 택배사와 협력하여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시범사업은 2주 동안 운영됩니다.

  • 대상 지역: 인천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
  • 기대 효과: 배송 기간 단축으로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성 증대

도서지역 생활물류 서비스 개선을 위한 협력 🤝

이번 시범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국토부와 우정사업본부는 택배 배송이 어려운 도서지역의 생활물류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물류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한 공동배송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국토부는 도서·산간지역의 택배기사 전속성 요건을 완화하여 한 명의 택배기사가 여러 택배사의 물량을 함께 배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올해 말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간 택배사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편의를 더욱 향상할 예정입니다.


앞으로의 계획 및 기대 효과 🎉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평가하고, 더 많은 도서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정사업본부도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하여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입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택배 배송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물류서비스의 개선 사항을 검토하여 도서지역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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