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부터 교통카드와 와이파이 이용 데이터를 추가하여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인파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합니다. 이 시스템은 특히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축제나 행사에서 큰 역할을 하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차도 및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 대책이 강화되며, 침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도 확대됩니다. 또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한 예보 시스템을 서울 도림천을 시작으로 운영하여 기후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관계기관 및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가안전시스템 개편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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