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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행사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하여 시각장애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여 복지 및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민권익위는 10월 23일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특히,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국민권익위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담 서비스에서는 국민권익위의 전문 조사관들이 시각장애인 복지 상담과 세무 상담을 제공합니다.
상담 결과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되며, 심층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해결할 예정입니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시각장애인이 겪는 불편을 적극 해소하고자 합니다.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로 국민의 어려움에 직접 다가가는 국민권익위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사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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