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처음 공급되는 현대건설 하이엔드 아파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방문한 후기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아파트는 서울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로 불리며 삼성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견본주택 관람 후기
- 위치 및 접근성: 견본주택은 양재시민의숲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관람 가능한 유형은 59㎡A형과 84㎡B형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실용적으로 설계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 59㎡A형: 방 3개, 욕실 2개, 드레스룸까지 알차게 꾸며진 구조였습니다. 기존 구축 아파트의 59타입과 달리 애매한 공간 없이 활용도 높게 설계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84㎡B형: 주방에 널찍한 아일랜드 식탁과 음식물 자동 처리 시스템, 보조 싱크대가 설치된 다용도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둘이 살기엔 넓은 편이지만, 신축으로 거거익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분양가 및 시세
- 3.3㎡당 분양가는 약 6530만원으로, 디에이치 방배(6496만원)보다는 조금 높고, 청담 르엘(7209만원)보다는 낮습니다.
- 59㎡ 분양가는 약 15~16억 원, 84㎡ 분양가는 약 22억 원 수준입니다. 유상 옵션과 확장비 등을 고려하면 분양가는 23억 원선으로 예상됩니다.
-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다고 평가되며, 최대 10억 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커뮤니티 시설 및 장점
- 견본주택을 둘러본 후 신축 아파트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파트 내에는 스크린 테니스, 골프 연습장, 농구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의 운동시설과 북 카페, 개인 독서실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 학세권이며, 코엑스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가까워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결론 및 느낀 점
- 신축 아파트의 장점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상급지로 갈아타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직은 자금적 여유가 없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볼 필요성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