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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20억 오른 아파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인기의 이유는?

부동산,경제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9.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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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 가격 상승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6개월 만에 무려 20억 원이 오른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최근 거래된 전용 84㎡(34평) 국민평형 아파트가 60억 원에 팔리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강남권 아파트의 인기가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민평형, 고공행진 중인 가격

지난 2월에는 같은 평형대가 40억 원에 거래되었지만, 불과 반년 만에 20억 원이 뛰어오른 셈입니다. 특히 7월부터는 한 달 만에 5억 원의 가격 상승이 일어났습니다. 평당 가격으로 따지면 무려 1억 7천만 원으로, 이는 국민평형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입니다.

다른 평수도 마찬가지, 최고가 경신 중

같은 아파트의 다른 평수도 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용 59㎡(25평) 역시 지난 7월과 8월 각각 36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인기 요인

래미안 원베일리는 2023년 입주를 시작한 대단지 아파트로, 총 2,990세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조망이 뛰어나며, 단지 내 시설도 우수하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또한 강남의 학군과 교통, 생활 인프라가 모두 뛰어나 강남권 내에서도 최상급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아파트는 2021년 분양 당시 평당 5,669만 원으로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지만,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반값 분양'으로 큰 관심을 받았고,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무려 161:1에 달했습니다.

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여전

최근 정부의 집값 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큰 변동 없이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반포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 않아 갭투자가 가능한 점에서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는 중입니다. 강남권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히 남다른 속도를 보이며 상승 중입니다.

결론

래미안 원베일리의 가격 상승은 강남권 아파트 시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대단지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과 우수한 입지 조건 덕분에 고가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투자 가치가 높은 강남권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며,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강남권 입성을 꿈꾸고 있지만, 그 문턱은 여전히 높게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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