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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는 알고있다' 안세하, 학교 폭력 의혹으로 모든행사 취소

사회이슈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9. 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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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NC다이노스 시구가 결국 취소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NC다이노스가 오는 9월 15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기려 했던 배우 안세하의 과거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발생했습니다. 구단과 소속사 측은 의혹이 해결되기 전에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 시구 취소에 합의했습니다.

NC다이노스의 공식 입장과 시구 취소 배경

NC다이노스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배우와 관련된 논란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안세하는 창원 출신으로, 이번 시구 초청은 그의 고향과 NC다이노스와의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시구 취소 전, 그는 "고향에서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위해 시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나, 의혹이 불거지며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학교 폭력 의혹의 발단

안세하의 학폭 의혹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가 글을 게시하며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중학교 시절 안세하가 일진 무리와 함께 자신을 협박하고 싸움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당시 안세하와 무리들은 급탕실에서 유리 조각으로 위협하며 싸움을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시의 충격적인 경험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폭로한 이유에 대해 "내 아이가 안세하가 시구하는 모습을 보며 박수를 보낼 수 없었다"며 시간이 흘렀음에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제3자의 증언과 추가 주장

A씨의 폭로에 이어, 같은 반 동창이었던 현직 교사 B씨도 등장해 안세하가 학교에서 일진으로 불렸으며, A씨가 괴롭힘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당시 보복이 두려워 제대로 도와주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하며, 법적 대응이 이루어질 경우 A씨를 위해 증언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동창들도 안세하의 과거에 대한 유사한 주장을 제기하며, 의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소속사의 반박과 법적 대응 예고

이에 대해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해당 폭력 사건은 사실무근이며 허위"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소속사는 추가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증거 수집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세하의 학교 폭력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지, 아니면 허위 사실로 밝혀질지에 따라 상황은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소속사는 끝까지 사실 여부를 명확히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법적 다툼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학폭 문제는 연예계에서도 여전히 큰 논란거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이슈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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