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 이준석 출연 유튜브 '오빠 사랑해' 영상 논란…결국 비공개 처리

 

한선화 배우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이 논란 끝에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2024년 9월 11일, 한선화의 유튜브 채널 ‘궁금한선화’에 공개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출연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으면서 급히 비공개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이준석 의원의 출연과 발언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며 논란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비판의 목소리와 영상의 비공개 처리

영상에서 한선화와 이준석 의원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었고, 한선화가 이 의원을 "오빠"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영상 공개 직후, 정치인의 출연이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과 함께, 이 의원이 과거에 했던 ‘딥페이크 성폭력 범죄’에 대한 발언이 다시 언급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특히, 많은 네티즌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부각된 딥페이크 범죄와 관련된 이준석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한선화가 여성 연예인으로서 부적절한 선택을 했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로 확산되면서 제작진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였으나, 이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이나 입장문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네티즌 반응과 논란의 확산

많은 네티즌들은 이 영상에서 한선화가 이준석 의원을 출연시키는 것이 채널 정체성과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부는 이 의원의 발언과 행동이 적절치 않다고 보며, 한선화와 제작진의 판단에 실망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이준석 의원이 최근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위협이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발언을 한 점이 집중적으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치인의 출연과 관련된 논란이 어떻게 확산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며, 연예인과 정치인의 협업이 얼마나 신중해야 하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