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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숨겨진 비밀│ 스프 반만 넣어도 맛은 그대로, 건강은 두 배로 챙기는 방법!!!

건강식과 영양정보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8. 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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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식생활에서 가공식품을 완전히 배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외식을 자제하고 집밥을 챙겨 먹더라도, 가공식품은 우리 식탁에서 흔히 등장하곤 합니다.

 

가공식품에는 맛, 색,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사용됩니다.

물론 식품첨가물의 사용량은 법적으로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만, 가능한 한 이러한 첨가물을 줄여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식품첨가물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통조림 식품의 기름은 버리고 사용하기

통조림 식품, 특히 고기나 생선이 들어간 제품은 식품첨가물이 포함된 기름이나 액체와 함께 제공됩니다. 예를 들어, 참치 캔이나 통조림 햄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의 첨가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들 첨가물은 통조림 안의 기름이나 물에도 일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통조림을 개봉한 후 기름이나 물을 버리고, 통조림 속 식품은 키친타올로 한 번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 번 개봉한 통조림은 2~3일 내로 섭취하여 산패를 방지해야 합니다.

2. 소시지와 어묵은 끓는 물에 데쳐 먹기

소시지와 어묵은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가공식품이지만, 이들에는 아질산나트륨과 소르빈산칼륨과 같은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소시지는 붉은 색을 유지하고 유통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아질산염이 사용되며, 어묵은 변질을 막기 위해 소르빈산칼륨이 첨가됩니다. 이러한 첨가물은 높은 온도에서 일부 제거될 수 있습니다. 소시지나 어묵에 칼집을 내어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치면 첨가물의 상당 부분이 제거될 수 있습니다.

3. 라면은 두 번 끓이기

라면은 면의 탄력을 유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인산나트륨과 산화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첨가물을 줄이기 위해 라면을 끓일 때, 처음 면을 삶은 물을 버리고,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 끓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첨가물의 양이 줄어들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공식품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위에서 소개한 간단한 방법들을 통해 식품첨가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작은 노력들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가 여러분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을 지키는 작은 습관,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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