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매출 10조 돌파에도 적자…예상치 못한 비용이 원인?
쿠팡이 올해 2분기 매출 10조 원을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지만, 뜻밖에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과 해외 인수합병에서 발생한 손실 등이 이번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매출 신기록에도 적자 전환쿠팡은 올해 2분기(4~6월) 매출이 73억2300만 달러(약 10조 357억 원)에 달하며,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쿠팡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러나 쿠팡은 34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8개 분기 만에 적자로 전환되었습니다. 적자 원인: 공정위 과징금과 해외 손실쿠팡의 적자 전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입니다. 쿠팡은 자사 상품에 대한 검색 순위 조작과..
부동산,경제
2024. 8. 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