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다시 상승세…4년 만기 돌파에 '가격 인상'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3.3㎡당 평균 전셋값이 240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최근 몇 년간 매매 시장의 침체와 인기 지역의 공급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전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 현황최근 KB부동산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셋값이 2417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6만 원 오른 수치로, 1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전셋값이 평당 2400만 원을 넘어선 것은 2022년 12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서울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셋값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초구가 3769만 원으로 가장 높은 전셋값을 기록했..
부동산,경제
2024. 8. 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