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해안 철도시대 개막 🚆 서해·장항·평택선 동시 개통

부동산,경제

by 알찬지식을알려주는사람 2024. 11. 4. 19:30

본문

반응형

 

11월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이 동시에 개통되며 서해안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번 철도 개통으로 충남과 수도권 서부지역이 1시간대로 연결되며,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 기능도 강화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서해선: 수도권 서부와 충남 연결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서화성역까지 이어지는 90㎞ 구간으로, 아산, 당진, 평택 등 서해안 주요 도시들을 1시간대로 연결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합니다. 홍성역과 서화성역 간 ITX-마음을 하루 8회 운행하며, 2026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고속철 KTX-이음을 투입해 더욱 빠른 연결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아산고가 아치교, 새로운 랜드마크

서해선 구간에 포함된 아산고가 아치교는 길이 625m, 높이 44m의 국내 최대 아치교로, 서해안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입니다. 이 구조물은 서해안 철도뿐만 아니라 관광 명소로도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 장항선과 평택선의 연결로 서해안 생활권 형성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잇는 154.4㎞ 구간으로, 이번 신창~홍성 구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하루 30회 운행됩니다. 또한, 평택선의 전 구간이 전철화되어 평택과 서해선 안중역이 연결되며, 화물 물동량 처리와 서해안-내륙 연결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 서해안 철도망 완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서해선, 장항선, 평택선 3개 노선의 개통으로 충남과 경기 남부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됩니다. 이로써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뿐만 아니라 서해안 철도망이 완성되며 서해안 권역이 경제적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중부내륙선, GTX-A 등 철도사업도 개통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국가적 철도망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