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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급식 혁신│파인다이닝화│1,000원짜리 짭밥은 가라│ 장병 선호도 반영한 맞춤형 메뉴 다양화 🍛

사회이슈

by 알찬지식을알려주는사람 2024. 11. 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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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1월 1일 장병 선호에 맞춘 군 급식 혁신 TF를 출범하여 군 급식 체계를 개선하고 장병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번 TF는 군 급식의 다채로운 메뉴 제공과 간편식 조리법 개발 등을 목표로 하며,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운영됩니다.

 

 

🎉 맞춤형 메뉴와 뷔페식 급식 도입

TF는 장병들이 선호하는 뷔페식 급식과 메뉴 다양화를 적극 추진합니다. 특히, GP 및 GOP와 같은 격오지 부대에서 미숙련 조리병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과 간단한 조리법을 개발해 장병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합니다.

🤝 민관 협력과 상생 방안

이번 군 급식 혁신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는 물론, 농·수·축협과 같은 주요 식자재 공급처도 함께 참여해 민관 상생 방안을 모색합니다. 또한 민간 급식 업체와 협력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식단이 장병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 예산 확대와 장병 복지 향상

국회 심의 중인 예산안에는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기본 급식비를 1만 50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장병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 더 나은 복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급식 혁신은 장병의 복지와 사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체계적인 급식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군 급식 혁신 TF는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장병들의 실제 요구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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