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지역 수출 성장세 지속! 중·미·아세안 시장에서 호조 📈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의 주요 수출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중·미·아세안 3대 시장은 물론, 중남미, 인도, 일본 등 신흥 시장에서도 수출이 확대되며 전반적인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대중국 수출: 반도체·IT 품목 중심 성장

대중국 수출은 **반도체(345억 달러, +33%)와 IT품목(447억 달러, +28%)**의 강세로 전년 대비 6.8% 증가한 97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7개월 만에 대중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되며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습니다.

🇺🇸 대미국 수출: 자동차·일반기계 등 IT 품목 증가

미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265억 달러, +20%), 반도체(73억 달러, +147%) 등 주요 품목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14% 증가한 95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대아세안 및 신흥시장 수출도 견조한 성장

아세안 시장으로의 수출은 반도체(200억 달러, +25%) 및 석유제품(124억 달러, +10%) 증가에 힘입어 846억 달러를 기록했고, 중남미와 인도 시장에서도 수출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수출도 3% 증가해 22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유럽연합(EU) 시장, 바이오헬스·선박 중심으로 상승

EU로의 수출은 선박(56억 달러, +98%)과 바이오헬스(36억 달러, +37%)를 중심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수출이 견조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수출 증가를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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