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우일(43)이 탈모 제품 관련 허위·과대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본인의 무지함으로 인해 피해를 끼친 점을 인정했습니다.
임우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탈모 관리 제품을 과장되게 광고한 것이 문제가 되자,
즉시 해당 광고를 삭제 요청하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 허위 광고 논란과 임우일의 사과
임우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180초'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과 글을 올리며, "빠르게 사과하고 싶었지만 계약 관계로 인해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 무지함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며, "늦은 나이에 받는 관심과 수익에 눈이 멀어 경솔하게 광고를 찍었고, 문제가 될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된 광고에서 임우일은 탈모 관리 제품을 사용하면 "(머리숱이) 가발처럼 빽빽해진다"고 표현했으며, "바르면 머리카락이 잘 자란다", "잔머리가 조금씩 올라온다" 등의 과장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발 전문 유튜버 '사망여우TV'는 해당 광고를 비판하며 허위·과대 광고라고 지적했습니다.
💡 즉각적인 대응과 재발 방지 약속
논란을 인지한 후, 임우일은 광고 대행사에 즉시 상황을 전달했고, 문제가 된 광고는 모두 삭제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자신의 무지함으로 인해 신뢰를 잃게 된 점을 깊이 사과하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임우일은 사과문에서 "저를 믿어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정말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잘못이 있다면 따끔하게 혼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과분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며, 이를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임우일의 경력과 유튜브 활동
임우일은 201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나 오랜 무명 시기를 겪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튜브 활동을 통해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그의 채널은 61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실감 나는 연기로 온라인상에서 '우일이형 폼 미쳤다'라는 밈이 유행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탈모 관리 제품 정보 및 주의 사항
탈모 관리 제품에 대한 허위 광고는 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탈모 관련 제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인증된 성분과 전문가의 권유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위·과대 광고를 경계하고, 객관적인 정보에 근거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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