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18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서비스 명칭을 'SOOP'으로 변경하며, 선정성 논란으로 얼룩졌던 이미지를 새롭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변화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다시 확립하고, 기존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첫 걸음입니다.
🌳 SOOP, 숲처럼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
SOOP이라는 이름은 "숲"을 의미하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기존에 아프리카TV에서 방송인을 부르던 'BJ'는 이제 '스트리머'로 변경되고, '방송국'이라는 용어도 '채널'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시청자들이 후원할 때 사용하는 '별풍선' 명칭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선정성 논란에서 벗어나다
이번 개편은 플랫폼의 선정성 논란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아프리카TV는 '엑셀 방송'이라 불리는 콘텐츠가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후원 금액이 엑셀 파일처럼 정리되는 방식으로, 성 상품화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이 지속되면서, 아프리카TV의 이미지는 크게 타격을 받았습니다.
📊 국회에서도 다루어지는 이슈
국정감사에서도 아프리카TV의 문제는 주요 쟁점이 될 예정입니다. 24일부터 진행되는 국정감사에서 정찬용 아프리카TV 대표는 스트리머들의 사건·사고와 시청자 사행성 유도 문제, 그리고 청소년 도박 문제 등에 대해 답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슈들은 아프리카TV가 SOOP으로 변화하면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들입니다.
💡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SOOP
SOOP은 이번 변화로 기존 아프리카TV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BJ라는 명칭이 사라지고 스트리머로 재정비되며, 새로운 시청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 SOOP 플랫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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