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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가면 '사기'만 당하고온다.

사회이슈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9.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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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분들이 자주 찾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일어난 '바가지 논란'과 관련된 사건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한때 대게 가격 폭리와 같은 문제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저울 무게를 속이는 행위가 대거 적발되면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관행으로 인해 여러 차례 행정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인천 남동구는 올해 3월부터 소래포구 어시장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왔으며, 그 결과 총 150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그 중 61개의 저울이 실제 무게와 다르게 표시되는 '무게 속임' 저울로 판명되었고, 이에 개선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1. 소래포구 어시장의 문제, 왜 계속되나?

소래포구 어시장은 과거부터 손님들에게 비싼 가격을 요구하는 바가지 요금호객 행위로 문제가 되어왔습니다. 3월에 있었던 유튜브 영상에서는 손님들이 대게 2마리를 37만 8천 원에 구매하는 상황이 공개되며 큰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남동구청은 어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시행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울 속임수와 원산지 표시 미비, 청결 상태 위반 등이 적발되면서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부분들이 드러났습니다. 원산지 미표시로 인해 17곳의 업소가 과태료를 부과받았으며, 건강진단 규정을 어긴 업소도 적발되었습니다.


2. 저울 속임수, 어떻게 이루어졌나?

이번에 적발된 저울 속임수는 주로 접시 형태의 계량기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저울들은 실제 무게보다 적게 표시되거나, 판매자가 원하는 대로 무게를 조작할 수 있어 손님들에게 정확한 양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불법적인 방법은 어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큰 신뢰를 떨어뜨리고, 어시장 전체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3. 남동구의 대책,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남동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소래포구 어시장의 자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꽃게 철과 소래포구 축제가 다가오면서 많은 손님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를 개선하고 시장의 이미지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바가지 요금과 저울 속임수 문제를 해결할 계획입니다. 손님들이 안심하고 어시장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결론: 소래포구,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소래포구 어시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점검과 상인들의 자정 노력만이 소래포구 어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나은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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