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도 손절한 '곽튜브' 근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최근 논란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곽튜브가 배우 이나은과 관련된 학교 폭력 의혹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뒤,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건은 곽튜브의 공익 광고까지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더욱 심각한 사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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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곽튜브는 자신의 잘못된 판단을 인정하고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습니다.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떠난 영상을 올리며 그녀를 위로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이 이나은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감싸는 것으로 해석되며, 대중의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특히 곽튜브는 과거 자신이 학교 폭력 피해자였다고 밝힌 바 있기에, 더욱 큰 실망감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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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논란의 시작: 곽튜브, 이나은을 두둔하다

논란의 시작은 곽튜브가 9월 16일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이탈리아 로마를 여행한 영상을 올리면서부터였습니다. 곽튜브는 영상에서 이나은에게 "학폭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했다. 가해자라고 해서 널 차단했는데, 기사를 보고 오해였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나은 역시 "오해받는 게 속상하고 슬펐다"고 답했습니다.

이 발언은 과거 학폭 가해자로 지목됐던 이나은을 두둔하는 내용으로 해석되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학폭 피해자였던 곽튜브가 가해자를 감싸는 것에 대해 큰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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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곽튜브의 사과와 교육부 광고 비공개 처리

논란이 커지자, 곽튜브는 즉각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두 차례에 걸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무지하고 경솔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학폭 피해자들에게 상처를 주었음을 반성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과거 경험 때문에 이 문제를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과로도 논란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9월 17일, 교육부는 곽튜브를 모델로 한 학폭 예방 캠페인 광고를 유튜브에서 비공개 처리했습니다. 이 광고는 학폭 예방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나, 곽튜브가 학폭 가해자로 의혹받는 인물을 두둔했다는 논란이 발생하자 비공개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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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곽튜브의 향후 활동, 계속될 수 있을까?

이 논란은 곽튜브의 다른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한 누리꾼은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서 예정된 곽튜브의 출연을 재고해 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제기했습니다. 민원인은 논란 속 인물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나서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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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곽튜브, 앞으로의 행보는?

이번 사건은 곽튜브의 신중하지 못한 발언이 큰 논란으로 번진 대표적인 사례로 남을 것입니다. 대중의 시선을 의식해야 하는 유튜버로서, 그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곽튜브는 재차 사과했지만,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이번 사건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