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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음주 전동 스쿠터 운전으로 '면허취소'

사회이슈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8. 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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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 슈가가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며, 이로 인해 슈가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사건 경위: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 운전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주차하다가 넘어졌습니다. 순찰 중이던 경찰이 슈가에게서 술 냄새를 감지하고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슈가는 음주 후 집 근처로 돌아가던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슈가와 소속사의 공식 사과

슈가는 사건 후 자신의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뒤 가까운 거리라 안일하게 생각하고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슈가가 전동 킥보드로 500미터 이동 중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었고,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동 스쿠터의 법적 처벌

슈가가 운전한 전동 스쿠터는 최대 시속 30km로, 전동 킥보드와 동일하게 개인용 이동장치로 분류됩니다. 이와 같은 장비를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면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범칙금도 부과됩니다. 배기량이 더 크거나 시속이 더 높은 전동 스쿠터를 음주 운전할 경우, 추가적인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병무청의 입장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에 대해 병무청은, 근무 시간 외에 발생한 범죄에 대해서는 민간법에 따른 처벌만 받으며 병무청에서 추가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으며, 음주 운전의 위험성과 책임감을 다시금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슈가의 사과와 함께, 향후 그의 행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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