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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원대 디올(DIOR) 가방을 8만원에?! 바로 알아보기

부동산,경제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6. 1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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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명품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의 가방에 관한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혹시 300만원대의 디올 가방을 8만원에 만들 수 있다는 사실,

들어보셨나요? 정말 믿기 힘들죠? 그런데 이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외국 매장에서 2600유로(약 385만원)에 팔리는 디올 가방의 원가가 사실은 53유로(약 8만원)밖에 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졌어요.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을 제조하는 ‘디올SRL’에 대해 사법 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했어요. 그리고 1년 동안 회사를 감독할 사법 행정관도 임명했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해당 회사가 하청 업체의 노동 착취를 조장하거나 방치했다는 혐의로 이뤄졌다고 하네요.

 

 

34쪽 분량의 법원 판결문을 통해 드러난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에요.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4곳의 노동 실태가 밝혀졌는데, 공장은 주로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들을 고용했다고 해요. 근로자들은 24시간 공장이 가동되기 위해 작업장에서 새우잠을 자며 근무해야 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기계를 더 빠르게, 많이 돌리기 위해 안전장치도 제거했다고 하네요. 직원들은 “윤리적 접근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위생 및 보건 상태”에서 생활하고 일했다고 주장했어요.

 

 

이렇게 생산 비용을 절감한 업체는 가방 하나를 53유로라는 싼값에 디올로 넘겼다고 해요. 디올은 이 가방을 자사 매장이나 백화점에서 2600유로를 받고 팔았다고 하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더 충격적인 사실은 디올이 실제 작업 조건이나 계약회사의 기술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수년간 공급업체에 대한 정기 감사도 수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청업체와 하청업체의 소유주들은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불법 체류자를 고용한 혐의로 밀라노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작 디올은 범죄 수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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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올 가방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도 이 내용을 참고하셔서 명품 소비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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