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대출 관리 방안

🔹 12월부터 수도권 아파트 디딤돌대출 한도 축소

국토교통부는 내달부터 수도권 아파트의 디딤돌대출에 대한 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택시장 안정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디딤돌대출의 한도를 조정하는 한편, 기금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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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관리 방안

이번 대출 관리방안은 수도권 아파트에 한정하여 적용됩니다. 지역별 주택시장 상황에 맞춘 맞춤형 관리로, 지방 및 비아파트 대출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은 예외사항이 마련되었습니다.

1. 출산 가구와 전세 사기 피해자를 위한 전용대출에는 대출 축소 적용이 제외됩니다.
2. 신생아 특례대출은 관리 방안에서 제외하며, 소득요건이 1억 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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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지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담보 인정 비율(LTV) 80%**를 유지하면서, 방공제 및 후취담보 제한 등의 일부 규제는 적용됩니다. 연소득 4,000만 원 이하 가구가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할 경우 관리 방안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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