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중독 재활 지원 인프라 완비! 전국 17곳 ‘함께한걸음센터’ 개소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중독자들의 재활과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에 ‘함께한걸음센터’ 17개소를 완비했습니다.

앞으로 마약류 투약 사범을 위한 사법-치료-재활 연계 모델이 원활히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중독자의 재활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함께한걸음센터: 전국 17곳에서 재활 프로그램 제공

‘함께한걸음센터’는 중독 재활을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전문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기서 투약 사범의 개별 중독 상태를 평가해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소유예자의 재범 방지와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지난 4월 연계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며, 이제 모든 시·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중독 수준에 따라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재활교육(28시간), 단기교육(8시간), 심리상담(10회) 등이 포함되며, 평균 2.7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소유예자 119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을 지원받았습니다.

💬 마약퇴치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원 강화

연계모델에 참여 중인 전문가들은 마약류 중독이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약류 투약자를 범죄자가 아닌, 치료와 회복이 필요한 환자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식약처는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마약류 사범의 재활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마약류 중독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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