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치동 중앙해장에서 즐긴 곱창전골과 수육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잠실야구장에서 LG Twins 경기를 보고 난 후 뒷풀이를 위해 찾은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중앙해장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공간이 매력적이에요. 야구 경기 후 뜨거운 곱창전골을 먹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곱창전골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먼저 수육을 주문해봤습니다. 양지머리로 만든 수육은 푹 삶아져서 육질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수육은 간장 대신 양파절임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곱창전골은 끓기 시작하면 우동사리를 추가해서 국물과 함께 끓이면 고소한 맛이 배가 됩니다. 배추와 야채는 부드러워서 곱창과 잘 어울렸고, 고소한 곱창과 국물이 만나서 정말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
곱창전골 국물이 어느 정도 줄어들면 양념 다대기를 추가해서 맛을 더 깊게 만들고, 남은 수육과 육수를 곱창전골에 넣어주면 양지머리 수육 곱창전골이 완성됩니다. 수육이 더해지면서 곱창전골이 더 풍성한 맛을 내줍니다.
곱창전골의 마지막은 뭐니 뭐니 해도 볶음밥이죠! 국물이 잘 졸아들어 누룽지가 생길 정도로 볶아내면 맛있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대치동 중앙해장은 곱창전골을 비롯해 수육, 볶음밥까지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웠어요. 야구 관전 후, 뜨끈한 곱창전골로 몸을 녹이기 딱 좋은 장소입니다. 곱창전골에 수육을 추가해서 먹는 조합은 강력 추천! 다음에 야구 관전 후에도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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