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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투명해진다… CT·MRI 등 20종 진료비 공개

사회이슈

by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9.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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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동물병원에서 CT와 MRI 같은 고가의 검사 항목을 포함한 20종의 진료비가 의무적으로 게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알권리와 진료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시행 내용

  • 시행일: 2025년 1월 1일부터
  • 게시 항목: 기존 12종에 8종이 추가되어 총 20종의 진료비 항목이 병원 내부 또는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 추가 항목: 혈액화학검사, 전해질검사, 초음파, CT, MRI, 심장사상충 예방, 외부기생충 예방, 광범위 구충

이 제도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진료 항목별 비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다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병원 내부 게시와 같은 방법도 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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