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261만 원 기부 - 영웅시대의 선행과 기부 행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정말 감동적인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261만 원을 기부한 소식입니다. 정말 놀랍고 따뜻한 이야기죠?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은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으로부터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총 1261만 6000원으로, 이는 임영웅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하여 영웅시대 라온 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맡아 안전하게 돌봄으로서 환자와 가족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단기돌봄의료시설입니다.

 

 

이 센터는 지난 2023년 11월 개소한 이래로, 지난 5월 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총 269명의 환아가 센터에 머무르며 휴식과 치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센터를 이용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액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말 의미 있는 기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웅시대 라온의 안카타리나 리더는 “매월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급식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돌봄 지원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작년 연말 성탄기부에 이어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며 진행한 두 번째 후원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은화 어린이병원장은 “작년부터 중증 환아와 가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두고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기금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편안하게 휴식하도록 돕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영웅시대 봉사나눔방 라온'은 바람직한 팬덤 문화를 만들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회원들이 결성한 모임입니다. 이들은 중증장애아동 거주시설 로뎀의집, 쪽방촌, 용산박스촌, 자립청소년 보육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후원금액은 총 1억 2150만 원에 이른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이런 선행을 통해 '영웅시대' 팬클럽이 얼마나 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하여 이뤄진 이번 기부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은 선행을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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