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징역 1년, 검찰 "더 중한 처벌 필요" 항소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는 소식, 많은 분이 이미 들으셨을 텐데요. 그런데 검찰이 이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를 제기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검찰, "징역 4년 구형했는데 1년은 부족해"검찰 측은 유아인 씨가 대마, 프로포폴, 졸피뎀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장기간 사용해 왔고, 또한 증거를 인멸하려 한 시도가 있었다는 점에서 그 범행의 중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지만, 1심에서 징역 1년만 선고된 것에 대해 형량이 너무 낮다고 판단한 것이죠.재판부의 판단, "참작할 사정이 있다"재판부는 유아인 씨가 오랜 기간 수면장애와 우울증으로 고통받아 왔고, 그로 인해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하게..
사회이슈
2024. 9. 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