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분홍색 때의 정체, 곰팡이가 아닌 '이 박테리아'의 위험성
화장실 변기나 세면대에 생긴 분홍색 때, 많은 사람들이 곰팡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사실 위험한 박테리아로 알려졌습니다. 이 분홍색 물 때는 호흡기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박테리아인 세라티아 마르세센스(Serratia Marcescens) 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분홍색 물 때의 진짜 정체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며, 샤워기, 세면대, 변기 등 물이 고이는 곳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이 박테리아는 번식하면서 분홍색이나 빨간색의 생물막을 형성하는데, 이는 단순한 때가 아니라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 위험한 감염 유발 가능성세라티아 마르세센스는 기회 감염성 병원균으로, 요로 감염, 호흡기 감염, 결막염 등 다양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사회이슈
2024. 10. 1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