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공매도 전산화 7월 재개
금감원에 공매도 전산화 시스템을 공개했다. 핵심은 감독당국이 나서서 전산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기관투자자들이 자체적으로 전산화를 하고 증권사가 이를 다시 감시하는 시스템이다. 정부가 중앙 집중식 전산화를 하려면 큰돈이 든다는 이유를 들어 기관투자자들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기관투자자들이 자체 전산 시스템에 구멍을 만들어 운용하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썩 믿음이 가지 않는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국회에서 법 개정이 필요하다. 정부에서도 공매도 전산화 완료 때까지 공매도 금지하겠다고 했으니 올해 내에 공매도 재개는 어렵게 되었다. 금감원 공매도 전산화 공개…“불법 근절” VS “시스템 구멍” 이데일리 2024.04.25. 오전 9:51 ..
카테고리 없음
2024. 4. 26. 0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