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MBK와 장씨 일가가 공개매수에 나서며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최씨 일가의 대응, 자사주 소각 발표, 그리고 투자자들의 전략까지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고려아연의 분쟁은 영풍그룹의 경영권 경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949년 영풍그룹은 고 장병희 회장과 고 최기호 회장이 공동 창업한 이후, 영풍은 비철금속 제련사업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최윤범 회장의 등장으로 최씨 일가의 지분이 증가하며 지배 구조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최근 MBK와 장씨 일가는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장악하기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하였고, 이에 최씨 측은 자사주 소각을 통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MBK의 공개매수는 10월 4일이 기한이며, 최씨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 기한은 10월 23일까지입니다. 최씨 측의 자사주 소각은 전체 주식 수를 줄여 최씨 측 지분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장씨의 공개매수에 응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기댓값이 높은 최씨 측의 자사주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MBK의 향후 대응은 최씨 측 자사주 소각을 막고 영풍정밀 지분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전략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의 새로운 경제정책과 헬리콥터 현금 살포 💸 (6) | 2024.10.04 |
---|---|
미국과 중국이 전쟁을 하지 못하는 이유 💥 (2) | 2024.10.04 |
현대차와 기아차에 의존하지 않는 저평가 종목, 한국타이어와 에스엘 🔍 (3) | 2024.10.04 |
ISA와 연금저축펀드로 세금 및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는 꿀팁 💰 (3) | 2024.10.02 |
한국 경제, 정말 심각한 이유 📉 (11)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