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임시공휴일(국군의 날)과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명절 자금 지원 총정리

 

올해 추석 연휴와 10월 1일 임시 공휴일 가능성,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 등 다양한 혜택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명절 자금 지원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라,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10월 1일 임시공휴일 (국군의 날)

• 배경: 국군의 날은 1976년부터 공휴일로 지정되었지만, 1991년 생산성 향상을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올해 건군 76주년을 맞아, 국군의 존재 가치를 알리고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정부는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효과: 만약 10월 1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추석 연휴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많은 분들이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2.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기간: 2024년 9월 15일 ~ 9월 18일 (4일간)
• 내용: 2022년부터 명절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었으며, 이번 추석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KTX와 SRT 등의 역귀성 승차권 할인도 30~40%까지 제공될 예정이니, 추석 귀성길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미리 준비하세요.

3.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명절 자금 지원

• 지원 내용: 정부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40조 원 규모의 명절 자금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최근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본 업체들에게는 대출 금리를 2.5%까지 인하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부담을 줄여줄 예정입니다.
• 대상: 약 4만 8천여 업체가 대상이며, 이들 업체는 약 1조 2,000억 원의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명절 물가 안정 및 할인 혜택

• 성수품 할인: 추석을 맞아 배추, 한우, 돼지고기 등 주요 성수품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수산물 할인: 김, 명태, 고등어, 참조기, 전복 등 수산물도 30~6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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