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세금 환급받는 "삼쩜삼" 알고보니 사기? + 세무대행 삼쩜삼 어플의 모든것 +개인정보 탈취

안녕하세요! 요즘 온라인 광고에서 "숨은 세금 환급받기"라는 문구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바로 세무 업무를 대행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삼쩜삼'의 광고입니다.

최근 이 서비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세무사 단체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 삼쩜삼의 등장과 성장

'삼쩜삼'은 세금 신고와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서비스 시작 4년 만에 누적 가입자 2천만 명,

누적 환급액 1조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세금 환급을 받고 있습니다.

💬 이용자들의 반응

이용자들은 간편하게 세금을 조회하고 환급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이용자는 "수수료를 내더라도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상태면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 좋다"고 말합니다.

⚖️ 세무사 단체의 반발

하지만 세무사 단체는 다른 입장입니다. 세무 플랫폼이 소득 신고 과정에서 수입을 누락하거나 부당한 인적공제를 적용해 탈세를 조장한다고 주장하며, 삼쩜삼을 국세청과 공정위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허위 환급액 제시와 개인정보 도용 등의 문제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 삼쩜삼의 반박

이에 삼쩜삼 측은 세무 당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으며, 허위 광고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실제 환급액이 0원일 경우 수수료를 환불해 주는 정책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법적 자격 논쟁

세무사 단체는 현행법상 세무대리는 세무사만 할 수 있는데 삼쩜삼이 불법 세무대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삼쩜삼 측은 세무대리가 아닌 프로그램 이용료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 결론

과거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변호사 업계 간 갈등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국세청은 아직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