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 이용자라면 지금 바로 확인해야 할 소식입니다.
2564만 명 전원 대상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차 통지 방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 관련 보도 원문 보기
https://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549570
이번 사고로 유출이 확인된 개인정보는 무려 25종.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정보들은 모바일 시대에 본인 인증의 핵심 수단으로 쓰이고 있어
보이스피싱, 스미싱, 명의도용 등의 2차 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보안 기본조차 안 된 상태에서 유출 발생
개인정보위는 이번 사고에 대해
“모바일 시대 개인을 식별·연결하는 핵심 수단이 유출됐다”
며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전방위적 대응과 추가 피해 예방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번 SKT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보호조치 미비로 인한 명백한 관리 실패입니다.
2564만 명이라는 숫자는 단순 수치가 아닌, 우리의 일상과 직결된 '신뢰' 문제입니다.
1차 통지 이후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개인 보안 점검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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