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강원도 철원 가볼 만한 곳: 철원 고석정 꽃밭 🌼
건강을알려주는사람
2024. 10. 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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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철원에서 펼쳐지는 철원 고석정 꽃밭의 가을 꽃축제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해요.
매년 멋진 꽃밭과 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데,
올해도 아름답게 피어난 가을꽃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지금부터 철원의 가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꽃밭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 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 정보
- 기간: 2024년 8월 30일 ~ 10월 31일
- 개장 시간: 매일 09:00 ~ 19:00 (비 오는 날 야간 개장 X)
- 입장료: 어른 10,000원 / 어린이 5,000원 (철원사랑 상품권 5,000원 환급)
- 주차장: 오픈 시간에 이미 만차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으니 이른 방문 추천!
🌼 꽃밭 풍경과 즐길 거리
고석정 꽃밭은 입구부터 다채로운 꽃밭이 펼쳐져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관람로를 따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데, 각자의 취향에 따라 걷고 싶은 곳을 선택해보세요.
1. 촛불 맨드라미 🔴
- 빨간색, 선홍색, 노란색으로 펼쳐진 꽃밭이 한눈에 들어와요. 촛불 맨드라미의 선명하고 화려한 색이 꽃밭 전체를 밝게 비추고 있답니다.
- 비가 내려도 흐트러지지 않는 꽃들 덕분에 철원의 가을 꽃밭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져요.
2. 천일홍 💜
- 보라색과 흰색의 천일홍이 다양한 면적으로 넓게 피어 있어요. 풀꽃처럼 자유롭게 피어난 모습이 시골 들녘을 걷는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 특히 하얗게 피어난 천일홍은 메밀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가까이서 보면 천일홍 특유의 매력이 느껴져요.
3. 여우꼬리 맨드라미 🦊
- 이름 그대로 여우꼬리처럼 독특한 모양의 꽃이에요. 이색적인 매력을 자랑하며 고석정 꽃밭의 또 다른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4. 가우라 🌸
- 가우라는 나비바늘꽃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꽃밭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서 언덕을 따라 흘러내리는 꽃물결을 이룹니다.
- 색상이 다양해서 은은한 꽃색이 그라데이션을 이루고 있답니다. 하얀색부터 진분홍색까지 색색의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5. 버베나 💜
- 꽃밭 중심에는 보라색 꽃물결을 이루는 버베나가 피어 있어요. 멀리서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이 꽃은 철원 고석정 꽃밭의 시그니처 플라워랍니다.
6. 댑싸리 밭 🎋
- 댑싸리는 색이 점점 붉어져 가고 있는데, 다음 주쯤이면 더 붉은 댑싸리의 물결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곳의 댑싸리 밭은 알록달록한 색감과 함께 엠보싱 같은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 철원 고석정 꽃밭의 즐길 거리와 볼거리
- 꽃밭 산책로와 포토존 🌳
꽃밭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포토존과 풍경이 펼쳐져 있어요. 아침 햇살과 꽃밭의 색감이 어우러져 멋진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입니다. - 미니 기차 🚂
코스모스 꽃밭 사이로 미니 기차가 다니는데요, 꽃과 함께 달리는 기차를 보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답니다. - 야간 개장과 조명 ✨
저녁에는 야간 개장도 하며, 꽃밭 사잇길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낮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10월 중순의 특별한 즐거움
- 핑크뮬리: 이제 막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핑크뮬리는 10월 중순이 되면 핑크색의 아름다운 꽃밭으로 완성될 예정이에요.
- 해바라기 밭: 노란 물결이 이어지는 해바라기 군락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꽃이 완전히 피지 않았지만, 축제 말미에는 활짝 핀 해바라기 물결을 볼 수 있을 거예요.
- 억새밭: 꽃밭 가장자리에는 억새가 길게 이어진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억새는 10월 중순에 피기 시작해 또 다른 가을의 매력을 더할 예정입니다.
고석정 꽃밭은 촛불 맨드라미부터 가우라, 버베나, 천일홍, 해바라기 등 100만 송이가 넘는 꽃들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강원도 철원의 대표 가을 명소입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꽃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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